조류인플루엔자가 또다시 대한민국을 덮쳤다. <br /><br />전국에서 3,000만 마리가 넘는 가금류가 살처분됐고 마지막 청정구역이라 불렸던 제주도에서도 바이러스가 퍼진 상황. <br /><br />우리나라 어디에도 안전지대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.<br /><br />조류인플루엔자의 원인으로 정부는 매번 철새를 꼽아왔다. <br /><br />하지만 급격한 확산과 막대한 피해의 책임을 오로지 철새로 몰아가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. 비슷한 시기에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으나 우리나라 피해 규모의 1/30에 그친 일본을 살펴보면 발병 이후 조치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.<br /><br />사상 최악의 피해를 기록한 이번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대응은 사실상 살처분과 방역이 전부였다. <br /><br />YTN '국민신문고'에서는 예고된 재앙, 조류인플루엔자가 휩쓸고 간 현장과 더 이상의 확산과 재발을 막을 방안을 살펴본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0481_2017020321003394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